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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반분야]+N Port 149 부산 북항 산업유산 활용 재개발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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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항구인 부산항, 그중 북항은 대 한민국 첫 항구 재개발이라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149년의 부산항 역사와 기억, 그리고 산업 유산은 새로운 시대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남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함께, 역사와 유산을 활용 한 재개발 계획을 제안한다.
부산 북항의 대표 산업유산인 컨테이너 크레인, 사일로, 트랜스퍼 크레인을 활용해 사람들이 머물 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복합 단지로 재탄생 시킨다. 컨테이너 크레인은 개폐식 야구장과 스포 츠센터로, 사일로는 박물관과 파빌리온으로, 트랜 스퍼 크레인은 레저문화 복합시설로 구성된다.
컨테이너 크레인은 본래 컨테이너를 운반하던 장 치로, 그 기능을 이어받아 지붕 개폐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무게 추 공간을 스포츠 센터로 계획한 다. 사일로는 원통형 구조를 보존해 일부 벽을 철 거한 관람시설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열린 파빌 리온으로 계획했다. ‘ㄷ’자 형태의 트랜스퍼 크레 인은 기둥과 보의 결합 구조로 재해석되어 주요 구 조체로 사용되며, 입면에서도 산업유산의 흔적을 강조한다.
‘+N Port 149’는 산업유산의 기억을 보존하며 새 로운 기능과 생명력을 부여하는 공간으로, 부산 북항이 또 다른 149년의 항해를 시작하는 출발점 이자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재생의 상징이 될 것이다.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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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부산 북항이라는 산업유산적 장소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과거의 항만시설을 단순히 철거·대체하지 않고 역 사적 흔적을 존중하며 새로운 문화·도시적 가치로 전환하려는 의지가 돋보인다. 컨테이너 크레인, 사일로, 트랜스퍼 크레인 등 항만 산업의 핵심 시설들을 건축적 구조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통합한 점은 산업유산 보존과 창의적 재활용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특히, 개폐식 지붕을 가진 야구장과 MICE 시설의 연계, 사일로를 활용한 문화 공간, 트랜스퍼 크레인을 변환한 복합 타워 등 은 도시와 바다를 연결하는 새로운 랜드마크적 요소로 기능할 수 있으며, 향후 시민 일상과 관광·문화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 을 가능성을 잘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안된 프로그램이 다소 방대하고 복합적이어서 실제 운영 및 단계별 실행 전략에 대한 구체성이 부족한 점은 아쉽습니 다. 예컨대, 산업유산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방안, 유지관리 계획, 지역사회와의 참여적 연계 방식 등이 보강된다면 더욱 설득 력 있는 제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