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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위례신도시 아이파크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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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아이파크 1차(C1-3블럭)는 트랜짓몰 중심 4개 블록 중, 첫번째로 분양한 단지로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의 시설별 차별화계획을 통하여 랜드마크 단지를 구현하였다.

배치계획에 있어, 남향과 통풍, 조망을 고려한 친환경 거주환경조성과 상업시설의 트랜짓몰 대응을 통한 상환경 활성화 및 주변과의 연계를 고려한 다양한 외부공간계획에 중점을 두었다.

400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약 6,000㎡의 근린생활시설의 시설별 사용성을 고려하여 차량 및 보행동선과 시설별 영역을 명확히 분리하여 주상복합의 완벽한 장점을 구현하였다.

또한, 지역커뮤니티와 트랜짓몰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으로 열린 동선계획 및 시설배치를 하였다. 트램변에 대응하는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여 트램변 가로의 활성화를 유도하였으며, 대지 남서측 버스정거장과 북동측 트램정거장을 연결하는 내부 트랜짓몰 보행가로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행자의 흐름을 확장하였다. 선큰광장을 통하여 지하1층 근린생활시설과의 시각적 연계를 도모하고 수직적인 동선을 연결하였다.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를 고려하여 대지 북측으로 쌈지공원을 2개소 조성하여 지역 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트램광장과 연계한 녹색 휴식처를 제공하고, 공공보행통로와 연계되도록 하였다. 단지내부 커뮤니티가로에는 주민 선호도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커뮤니티를 집중배치 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였다.

경관계획의 측면에서, 주변 단지와의 조화를 고려하여 7층에서 24층으로 주동 층수의 변화를 주어 점진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상징형주동(7층)과 판상형주동(19층~24층)의 다양한 주동 형식을 사용하여 우수한 도시경관을 조성하였다.

주거시설은 일반적인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세대내 평면변화에 따른 개방형과 돌출형 발코니를 이용한 다양한 변화 발코니 계획을 통하여 서울시 우수디자인심의를 인정받았다. 101동과 상징형주동의 경우 수평성을 강조한 입면 계획을 하였고, 나머지 판상형주동은 대지 서측 대로변의 경관을 고려하여 리듬감 있는 발코니 형태변화와 함께 태양광집광판과 일체화된 측벽 특화계획을 하여 특색있는 도시경관을 연출하였다.

근린생활시설은 약 200m가 넘는 길이의 상가를 A,B,C,D,E 영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테마와 특화계획을 적용하여 상환경에 활력을 부여하였다. 최적의 MD계획과 더불어, 유럽식 스트리트형 상가와 테라스형 상가 및 독립형 상가 등의 특화계획을 하였으며, 선큰광장, 옥상정원, 테라스 등의 옥외 프로그램을 함께 적용하여 다양한 행위를 유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하여 중심가로변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구조적으로 RC보와 SRC기둥을 혼합 적용하여 세대가변성과 벽체가변성이 우수한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의 주동계획을 하였다. 또한, 층간바닥 소음저감재와 욕실층상배관을 적용하고 기둥식 혼합구조를 적용함으로써 주택성능등급 소음 부분을 강화하여 품질적인 측면에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친환경적으로 우수재활용 시스템 및 태양광집광판 적용 등을 통하여 우수한 단지 환경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