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시행위원회는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 및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등을 설계한 건축계의 거장인 류춘수 건축사가 디자인한 3번째 트로피를 제작하여 사용하기 시작한다.

2005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시행위원회는 건국적 의미를 함축하는 새로운 트로피를 제작한다. 트로피 디자인은 정보원 조각가의 작품으로, '트로피 구성을 건축적 조형요소로 상징적으로 표현, 수직의 벽면과 원기둥, 곡선과 직선과 같은 건축 조형언어의 상징적 만남으로 공간을 다양하고 긴장감이 있도록 형상화 했다.'고 정보원 작가는 디자인 의도를 설명한다. 새로운 트로피는 높이 37.3cm, 무게 3kg으로 조형재질은 두랄미늄이며 받침의 재질은 오석으로 제작되었다.

199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태동시에 수여된 당진(唐津) 김창희 교수가 디자인한 역작이다.작품명은 '환희-歡喜' 이며,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설계자, 시공자와 공로상 수상자에게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