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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사회적 클러스터-통합을 위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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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의 만남은 교통과 통신의 발달에 따라 이미 세계화가 급격히 이루어지며 이는 공간을 넘어서 이루 지고 있다. 즉 다양한 사람들이 한 공간 안에서의 사회적 소통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아직도 미비한 상태. 따라서 이에 반응하며 생기는 행위를 공간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는 시작된다. 다문화는 다양한 것들이 혼재된 것, 도시의 생성 물리적 구조 역시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어서 형성된 장소이자 이미지인 것이다. 따라서 도시구조의 물리적 요소들이 결합이 다문화를 구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결되어서 여러 요소의 공간조합을 통한 다문화사회의 공간에 대한 도시이미지 형성이다. 외국인 방문 집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시설부족, 무분별한 상업화와 업종의 난입으로 인한 이태원 지역정체성이 점점 상실되어 가고 있는 지금 다문화. 이태원은 대지가 급격한 경사 로 인해 이걸 해결하지 못하는 사유화된 건물의 폐쇄적 외부공간의 형성이 소극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침체된 거리의 분위기형성, 관광특구지정과 주거지역의 재개발로 경계성 심화. 주민과 관광객의 분리화가 이루어 지고있다. 침체된 거리분위기, 접근성. 쾌적성, 주거지역의 지원시설 등 문화공간이 필요한 이태원. 이 지역의 다른 특성은 가려진 질에서의 사람들의 커뮤티니 형성관계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이태원로에 접한 길보다 가능성을 가진 공간, 아케이드 같은 공간의 연속성을 사람들이 움직이는 판에 따라 행위를 설정한다. 부유하는 것들을 묶어줄 엮임, 모임, 그리고 연결을 통한 건축적 제안을 통해 사회의 소통을 이끈다. 단절된 요소요소들을 연결해 줄 수 있는 layer를 통한 공간의 활성화, 이를 통해 엮임과 연결을 통한 문화적 다양성 인정의 건축적 대화를 통해 현재 사회의 확산되는 다문화 사회의 새로운 공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들만의 관계형성 그러면서도 자연스레 형성되는 행위의 분류, 문화 그리고 새로운 사회를 형성하는 이태원만의 공간을 형성한다.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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