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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훼손된 자연의 재생과 삶의 공간으로의 유입의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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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발전에 따라 건물들이 대형화, 고밀화 되어갔고 급속도로 콘크리트 건물들이 대지를 뒤덮었다. 점차 자연의 영역은 사람의 영역으로 바뀌어 갔고, 좀 더 넓은 좀 더 높은 좀 더 새로움을 외치던 사람들에 의해 건축물이 생성되는 만큼 오래된 혹은 기능을 잃어버린 폐건물들은 버려져 가고 있다. 이에, 이 곳곳의 버려진 공간들을 점차 자연의 영역으로 되돌려 나간다
Site는 구도심 지역의 20년이상 방치되어온 폐건물로서 산능선을 베어내어 자리한 건물로써 주변 건물은 낮은 고밀도 지역임에도 20m의 커다란 옹벽으로써 자리하고 있다. 이 방치된 건물은 뒤쪽 두 학교 진입을 위해 버려진 공간을 가로지르며 녹지가 부족한 실정이었고 도시와 소통하지 못하는 문제 20년간 방치로 환경적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Relation between construction, nature and human 버려진 건축물에 능선의 지형이 재생성되고 그 지형 레벨의 틈으로 기능을 가진 공간을 형성하며 그 공간들은 연결되어 진다. 연결 된 공간 사이사이로 con, nature 그리고 human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한다. Relation between the nature and the nature 기존의 녹지의 흐름을 절토하여 옹벽을 형성. 절단되어진 기존 녹지흐름을 다시 연장시키고 재생시킨다. 그 흐름은 사람의 이동 능선의 성격을 갖는다. Relation between construction and construction con의 증축으로 외부공간은 확장되고 con은 분절되고 하나의 기능을 갖기도 하며 con과 con은 연결되어져 다른 기능을 갖게 된다. Relation between construction and human con과 con의 관계 설정으로 부분 부분 다양한 공간과 기능을 가지며 그 부분들은 하나의 다채로운 공간을 형성한다. 공간의 연결로 공간은 나누어 지기도 하고 하나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사람과 건물 자연과의 관계성을 다시금 설정하고 자연으로 되돌려 나간다.
Design concept은 ‘the natual inspertor’로써 계획된 5개의 atrium은 외부 환경과 소통하는 수직적 nature atrium으로써 수직적 흐름의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들이 수평적으로 관입한다. 이를 nat-rium이라 명명하고 사람의 눈을 닮은 디자인으로 자연에 대한 사람공간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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