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로서의 청주와 직지의 문화적 가치를 융합함으로써 수동적인 교육도시에서 체험, 참여를 통한 모든 사람들이 주체가 되는 능동적인 학습도시로서의 청주 도시비전을 제시한다.

□ recognize - 주차장과 주거단지, 도로경계로 인한 흥덕사지나 고인쇄박물관의 인지성 부족

⇒ approach - 흥덕로 대로변에 위치한 주차장을 진입 광장화시키고 고인쇄 박물관과 대지내에 선큰 광장으로 흐름과 영역을 확장

□ boundary - 문화의 축인 예체로와 직지로의 연계가 부족하며 문화의 흐름이 경계지어져 단절 ⇒ extention - 기존에 활성화 되어 있지 못한 직지로를 이벤트가 있는 공간을 계획하며 가로변에는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 창출

□ heterogeneity - 문화재가 있음에도 잘못된 택지개발에 의해 주거단지와 문화재간의 이질감 조성 ⇒ balance - 주거 블록내의 기존 도로망을 고려하여 주민들과 문화재가 소통할 수 있는 동선계획과 프로그램 계획

□ green axis - 청주를 가로지르는 녹지축인 양병산 능선에 운천공원이 있음에도 그 활용도 저하 ⇒ connection - 운천공원의 산책로와 흥덕사지의 녹지축을 연결하여 대지 내에 eco-bridge를 사용하여 녹지의 확장과 흐름을 유도

□ limited space - 국제공예비엔날레, 직지관련 행사가 수차례 열림에도 큰 공간의 부재로 행사진행의 어려움 ⇒ community space - 확장된 새로운 대지 내에 open space와 행사를 도모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와 강당 등의 대공간을 확보하여 커뮤니티 시설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