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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로하스 개념을 적용한 전주시 장인 문화 복합시설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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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라는 도시 컨텍스트
전주라는 도시는 과거의 대한민국 역사를 한곳에 담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이다.
전주시는 ‘ Feel like in Korea ’ 라는 표어를 내세우며 한국전통 이미지를 토대로 예술의 도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 문화재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전주라는 도시는 발전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전통을 유지한다는 명목 하에 도태되어 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기존의 거주자는 지역을 떠나고 새로운 계층이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점
*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 주민과 시 당국간의 관점차이로 생겨나는 두 지역간에 생기는 분절 현상
* 도시발전 저하로 인해 기존거주자들이 떠나고 새로운 계층의 유입으로 지역커뮤니티 약화
* 경관에도 두 지역(한옥마을-번화가)이 극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현재 개별적인 정비만이 이루어짐
제시안
전통의 보존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충족시키기 위해 LOHAS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장인문화복합 시설을 제안한다.
LOHAS(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개념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사회의 지속가능한 소비에 가치를 두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적 삶을 중시하는 것으로서 친환경에도 앞장서 자연을 중시한다. 이로서 다음 세대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배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이러한 개념에 의해 우리가 제시하고자 하는 장인문화복합시설은 과거 전통공간에 일부 있거나 도외시 되어왔던 장인들의 시설(작업실+주거)등을 도입하여 우리의 문화를 살림과 동시에 지역사람들이 그들에게서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우리의 것이지만 다가가기 힘들었던 문화를 습득하게 된다.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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