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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Floating Hydro-Polis. Infrastructure 하부공간을 활용한 leisure facility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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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광안대교와 광안리 일대를 사회적 재화로서 정의하며, 도심 Infra Structure 하부를 이용한 바다로의 확장을 통해 광안리해수욕장과 민락항, 다양한 레저기반의 축제에 인공대지를 구축하여 연결함으로써 보다 나은 ‘사회적 재화’로 이용되기를 의도한다.
광안리의 다양한 인문사회학적 분석을 통하여 환경적 제안과 더불어 도심경영의 대표적인 지역테마경영을 하고자 한다.
기존 사이트는 민락항이라는 지역민사업과 해수욕장이라는 레저사업의 교차점에서 출발하게 되며, 명확한 진입성 부여와 이벤트성을 부여하고자 했다.
도심의 축선을 기준으로 한 다양한 노드점(node point)의 구축으로 구연된 동선은 도심축의 확산의 예시로 제시됐다.
보이드의 형상은 축제 및 레저와 지역민의 부가가치를 이끌어내는 구체적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정하였으며 바다 위 개별 아일랜드로 구축되고자 의도했으며, 연결되어 있으나 연결되지 않는 하나의 독립된 섬으로서 각각 축제의 기반이 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