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북구 성수동 창고거리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문화공간 제시

성수동, Funation 공간으로 거듭나다. _ 성수동은 흥미로운 공간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 정체성도 방향성도 결정 되지 않은 공간이다. 이러한 공간에 Fun + Donation의 합성어인 Funation, 재미와 기부가 합쳐진 단어로 재미있는 방법으로 기부나 나눔 활동공간을 제시한다.

창고주의 기부로서 이익을 분배하여 창고 공간의 합리성을 더한다. 여러 젊은 층과 기부단체의 연구, 제품생산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 참여자의 흥미를 더하고 쉽고 재밌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문화는 SNS, 사람들의 활동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이러한 즐거운 기부 공간이 생겨난다면 기부의 문화는 쉽게 전파가 될 것이며, 그에 따른 Do’nation 공간은 다양해지고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으로 뿌려지게 될 것이다.

1step_＃퍼네이션 Fun Do’nation (기부문화의 변화)

과거의 기부 트렌드는 보통 TV를 보고 전화를 걸어 기부를 했다면 미래에는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재미있게 기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step_#건물의 가치 극대화

기존의 빈창고를 리노베이션해 ‘기부 창고’로 재탄생시켜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 시킨다. 성수동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3step_#일자리 창출

‘기부 창고’의 오픈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 장애인, 노년층은 경제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4step_#공유가치창출

공간 사용자들 사이의 내부적 교류 뿐만 아니라, 기부 공간을 매개로 지역과 지역 또는 국가와 국가간의 소통 및 공유가 이루어져 공유가치를 높아진다.

20대의 삶의 불만족 + 기부참여 =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기부는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