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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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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개발로 인해 주변에 아파트가 많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사람들은 이웃 간에 소통을 단절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시의 개발 중심지 서울, 곳곳에 있는 달동네, 그 중 성북구는 대학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학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지역사회와 단절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달동네라 불리는 북정마을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추억이 담긴 곳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마을 사람들이 어울리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북정마을은 작지만 마을회관, 경로당, 북정카페 등 모일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간은 1970년도~1990년도에 지어진 집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최근 젊은층의 유입으로 리모델링을 한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등 작업실을 두며 마을의 분위기 또한 발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 낡은 건물들은 한양도성이라는 문화재 때문에 집을 새로 짓기가 제안되었기 때문에 현재 마을의 건물, 길은 전체적으로 정리가 안 된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 달동네가 갖고 있는 마을의 공동체를 위한 점진적 개발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북정마을에 색다른 계획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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