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014 시장 속 이웃맺기

본문

시장은 지금까지 서민들에게 있어서 생활의 일부분으로서 수요와 공급의 장소를 넘어 하나의 삶의 장으로서 복합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었으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소비패턴의 변화, 경쟁업체의 출현 등 많은 변화가 급속도로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신속한 적응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해 문제를 야기하게 되었다. 대림시장도 44년이라는 시간동안 사람들의 일터와 소통의 장소였던 곳이었지만, 경영난으로 시장은 폐업을 하게 되었다.

대림시장이 위치하고 있는 영등포구는 다문화 인구수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곳이다. 최근 한국 거주 외국인은 150만 명이 넘게 살고 있으며, 이중 다문화가족은 인구수는 58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할 정도 한국사회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림시장을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로 제안한다. 시장은 도시의 형성과 발전에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기 때문에 도심과의 친밀도가 좋으며 지역의 활성화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마켓 플레이스는 문화적인 활동과 정보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이 되며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전시를 보러 오거나 공연이나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수 있으며, 문화축제를 통하여 다문화가족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며 공감이 될 수 있다.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하나가 되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해주고 문화성의 차이를 이해하며 배울 수 있으며, 지역 활성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b5b6ec80169329dd5c3a5327ae08aa52_1635406939_3904.jpg
 


b5b6ec80169329dd5c3a5327ae08aa52_1635406946_9704.jpg
 


b5b6ec80169329dd5c3a5327ae08aa52_1635406953_6913.jpg
 


b5b6ec80169329dd5c3a5327ae08aa52_1635406959_6095.jpg
 


b5b6ec80169329dd5c3a5327ae08aa52_1635406965_6068.jpg
 


심사평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