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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ynergy ; 개항, 개방과 폐쇄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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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선정

인천의 개항 시기는 13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정명 600주년으로써 1883년부터 이어져온 개항의 역사는 현재, 인천과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주도적 개항이 아닌 외세의 억압에 의한 개방이고, 정체성을 잃어가는 인식의 부재이다

Site 주변의 홍예문은 현재 인천의 명물이지만 조계지의 흔적이 묻어있는 곳이다.

근대적 성취와 식민지적 착취가 공존하며, 중구의 시작점이 될 이곳을 Site로 선정했다.

 

Concept : Synergy

두 개 이상의 것이 결합되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내는 작용(상승효과)

, ‘1+1=2 이상의 효과를 내는 경우를 말한다. 이것을 Site와 연관 지어보면,

1) 개방 vs 폐쇄

폐쇄적 공간에서 개방된 공간으로 나아갈 때 느끼는 극대화된 개방의 Synergy 효과 발생

2) 역사 vs 문화

역사시설과 문화시설이 만나, 결론적으로 역사를 바로 알고 개항장문화지구의 문화시설을 활성화 시키는 상승효과를 기대

 

건축물 용도

개항박물관, 갤러리, 홍예문계단, Plaza & 상가, 전망대, 소극장

 

개항박물관인 이유

취지 : 일본 제1은행이었던 개항박물관의 기능을 Site로 끌어와 문화지구의 중심으로 탈바꿈

 

개항박물관이 있어야 하는 이유

1) Site가 중구의 근대건축물 중심에 위치

2) 개항박물관과 홍예문을 연결하는 선상에 위치

 

설계 접근 방법

1) Gate적 성격

- 대지에서의 Gate : Gallery 부분(우리 Site 진입부)

- 중구에서의 Gate : 홍예문을 기점으로 한 시작점

2) 개항

Open : 개방 , 교류 , 문물의 유입 -> 근대적 성취

Close : 폐쇄 , 조계 , 일제의 탄압 -> 식민지적 착취

3) 홍예문

조계지확장 수단 -> 인천의 명물 및 통로역할 (이중적 요소)

4) 개항장문화지구 (2010년 지정)

중구 - 역사, 문화재, 문화시설, 볼거리, 먹거리 <-> 중구 난방식, 비활성화

법으로 재정비 -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 하자는 취지

지난 3년간 달라진 점이 없었다. 그리하여 문화지구에 설계안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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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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