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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벌집사이-노동자주거, 사이공간을 통한 커뮤니티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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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인터페이스란 단절된 두 대상사이를 연결시켜주는 매개체이며 그 두 대상은 사회와 노동자이다. 노동자들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소외계층이며 저소득 계층으로써 빽빽한 주거로 여유 공간 조차 없는 낙후된 환경에서 살아왔고 이러한 주거는 소통의 부재로 인해 사회와의 단절 현상을 야기 시켰다. 따라서 커뮤니티는 이 둘을 연결시켜주는 인터페이스라 할 수 있다.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보다는 기본적 환경인 주거를 안정적으로 개선시켜주고 그 안에서 크고 작은 커뮤니티를 통해 노동자와 노동자, 나아가 사회와 노동자들을 결합시키고자 한다.

 

사이트

구로구 가리봉동 디지털 산업단지의 사이에 위치한 사이트는 공단 주변으로 노동자의 주거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가리봉동에는 특히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들과 한국인 사이의 단절이 심각하다.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좁고, 열악한 공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벌집촌이라 불린다

 

컨셉

이 프로젝트에서는 벌집촌에 사이공간을 넣어 줌으로서 벌집촌에서 벌집 사이로, 커뮤니티의 부재에서 커뮤니티의 존재로 바꾸어 주고자 한다.

 

커뮤니티 공간

사이공간 계획안에서의 커뮤니티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첫째로 단지 진입로에 위치하여 모든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대규모의 공간, 둘째로 매스의 엇갈림과 비움으로 생성된 층간 주민들의 커뮤니티가 주로 이루어지는 중규모의 옥외공간, 마지막으로 유닛 사이의 가까운 이웃소통이 이루어지는 소규모공간이다. 중정 공간에서는 주민들 간의 행사나 축제, 음악회가 일어나고, 옥외공간에서는 테라스파티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 간단한 운동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되며 유닛사이 공간에서는 간단한 이웃간의 대화나 휴식을 가질 수 있다.

 

벌집사이에서는 커뮤니티의 생성과 주거의 질을 높여 줌으로서 그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게 되고 높은 자존감은 사회참여까지 이어져 나아가 사회와의 소통하고 결합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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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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