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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도시 안에서 삶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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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단절은 시대가 지날수록 더욱 극심해 질수 밖에 없다. 대상지 홍대에서도 마찬가지로 학생과 학생사이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각 대학교에서는 문화적 교류를 지원하는 교환학생이라는 제도 안에서 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지도록 조장하고 있지만 그 사이의 괴리감으로 인해 단절을 더욱 극심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홍대에서도 마찬가지고 교내 교환학생의 수는 더욱 늘어 가고 있고 국내외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 에서는 교류를 도와주기는 커녕 더욱 단절을 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새로운 기숙사를 계획함으로서, 자연스러운 학생과의 만남을 조성하고, 특성 공간을 제안함으로서 그 안에서의 사회적 결합이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근대 시대에 유토피아적인 공간을 통해 이상향을 바라보며 새로운 세계로 쫓아 가려했으며 그이후 산업사회를 접어들면서 가장 기능적이고 물질적인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기능주의 시대에 르 꼬르뷔제는 인간의 척도의 중요성을 내세우며 공간안에 유토피아를 지향하게 된다.

이러면서 제 3유형학이 생겨나게 된다. Modern 건축을 비판하면서 새로운 제시를 하게 되고 해체적 개념을 정립한다. 그렇지만 가장 기본 요소는 Modern에 입각한 해체이다. 이러한 시대를 겪어오면서 1962년 마포에 공동주거의 개념이 한정된 공간안에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기능적인 공간이 생성된다. 그렇지만 여기에서는

다른 문제가 생겨난다.

1. 사회적 결합 결여 -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점점 단절이 됨으로서 개인주의 이기주의 양상

2. 문제점 해결에 따른 이중적 문제점 발생 - 사람과의 단절을 해결하려 여러 방법을 강구했지만(커뮤니티 시설, 외부 조경) 이러한 공간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3. 지역간 Security 문제 - 주변과의 관계는 더욱 단절이 된다.

 

Suggestions

1. Structural System

- 가장 기능적으로 구조시스템을 규정하고 Floor에서 자유로운 평면(개인의 취향 Life Style에 맞게 조절)

2. Open Space를 통해서 각 주호간의 상호 커뮤니티 해결

- Connecting FloorOpen Space에서 각 Event Space 도입으로 인해 단조로운 공동주택 벗어나 공동

주택 안에서 새로운 사회 형성 (도시 안의 도시 / 건축 안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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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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