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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빛과 공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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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시는 똑같은 모습들의 건물들이 존재한다. 어느 곳에 있어도 어디서 본 듯한 외관, , 공간들로 꽉 차있는 도시는 그 곳의 사람들에게 무미건조한 공간들만을 제공한다. 이러한 도시 공간은 현대 사회로의 발전 과정에서 이익추구를 우선으로 했기에 발생되었고, 사람들도 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익추구를 우선으로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현대 도시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가지는 것이 아닌 이익 추구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었고, 원래 가지고 있던 소통이라는 역할은 단조롭게 변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등과의 소통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되었고, 현재는 단절, 무관심적인 모습들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무관심은 현대 도시에 존재하는 수많은 경계들이 무너져가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공간에서의 경험을 통해서 서로간에 대해서 인식하게 되며, 이것을 통해 현대 도시에서 나타나고 있는 단일방향의 관계성이나 소통의 단절을 통해 무너가져고 있는 수많은 경계들간의 기억의 공유, 회복,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며, 그리고 이 공간은 전이공간의 역활을 통해서 근접한 대지만 아니라, 주변과도 관계성, 소통을 이끌어낼 장을 제안을 하는 것이며, 그 안의 프로그램들은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한 시설로 구성된다. 건물 외부는 공원 프로그램은 휴식, 놀이, 전시, 공연 등의 공간들을 제공함으로 해서 사람들에게 다양한 행위와 함께 직접, 간접적인 참여를 통해 공간을 형성하며, 채워져 나가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이 공간들은 사람들의 소통의 방향이 단일방향적인 것이 아닌 쌍방향적인 모습으로의 변화를 가능케하며, 사람들은 더이상 뒤에서 구경만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이런 참여시설을 통해서 다양한 커뮤니티, 행위 등을 제공한다. 이 안에서 빛과 공간을 통해서 공간마다의 다른 느낌을 제공한다. 빛의 형태, 색깔을 통한 느낌과 공간의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을 통한 각기 다른 느낌을 제공해, 사람과 사람뿐아니라, 사람과 건물역시 단일방향적 모습이 아닌 쌍방향적 모습을 지닐 수 있도록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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