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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풍납토성내 역사적 가치복원과 주거환경개선의 상생을 위한 친환경 전통문화시설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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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내 역사적 가치복원과 주거환경개선의 상생을 위한 친환경 전통문화시설 계획안 - culture factory


site reading -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풍납토성은 1925년 홍수 때, 최초로 발견되었다. 이후 1978년에 골재 공장 및 레미콘공장인 삼표산업이 현 대지 내에 자리 잡았고, 1990년대에 이르러서야 재개발 중에 발견된 문화재들로 인해 토성내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되었다. 1990년대에 삼표 공장을 제외한 성 내부에 있는 모든 산업시설이 이전하여 성 내에는 주거시설만 남게 되었다. 이후 풍납토성 일대는 재건축 및 공동주거 건축이 불가능한 상태로, 문화재 보호구역에 의한 개발제한 구역이 민간 개발논리와 상충되면서, 개인의 사유재산 침해라는 법적인 문제가 엮여 10년째 주거지의 경제 가치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또한 삼표 공장 부근은 대형차량 통행에 의한 교통사고의 위험과 소음, 그리고 분진으로 인해 주거환경가치가 떨어졌고, 근린공원 및 문화 시설 등 사회 인프라의 부족하다. 이와 같은 부정적 이슈와는 반대로 최근 풍납토성 일대는 백제의 하남위례성으로 주목받고 있어, 풍납토성에 대한 역사적 관심은 더욱 커졌다. 또한 현재 송파구는 외국인 거주자 수의 꾸준히 증가로 다문화 가족의 대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와같은 다양한 이슈를 종합하여, 문화재 개발제한구역과 산업시설지역이라는 두 가지 문제점을 치유하고, 역사적 가치복원과 주거환경 개선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풍납토성 내 친환경 전통문화시설을 제안한다.


개발전략 & 가치의 발굴 - 풍납토성의 복원과 함께, 묻혀있는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찾아야 한다. 역사와 문화의 파편화된 가치는 현 대지의 요구 점과 조화를 이루어 복원될 때, 수많은 가치를 엮는 그릇으로써 재탄생할 수 있다. 삼표공장은 현재 이전을 위해 정부와 보상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 떠날 자리에 계획할 문화시설에는 공장 건물의 재활용을 통해 과거에 추구했던 가치와 현재 추구해야할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방안이며, 환경적으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대지 내의 전시장, 교육시설,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은 토성 벽의 활용을 통해서 하나의 공간으로 엮인다. 복원된 토성 벽은 석성과 달리, 성 하부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성 상부공간은 성벽에 의해 단절되지 않도록 성벽 자체를 체험 프로그램 및 유적을 담은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토성으로 엮인 공연장, 교육시설, 근린공원은 단절되지 않고 하나로 엮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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