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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Adaptation Algorism - 개발과 보존의 틈, 눌차마을의 가능성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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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convergence'로의 접근
가덕도 눌차동 외눌마을은 조용한 어촌 섬마을이다. 이곳은 부산 신항건설이 2010년 완공 예정으로 신항 배후지역 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개발’과 ‘보존’이라는 대립적 구도가 형성돼 있다.
Step 02. Issues
□ 개발론자 : 부산신항, 녹산공단, 명지지구 개발에 적극적 입장
◦ 이유 : 부산신항의 동북아 물류 Hub port로서의 가능성, 항만․육로․공항의 도시기반 인프라의 구축, 휴양․레저 단지의 조성, 국제적 물류․금융도시 건설로 인한 외국인 인구 증가
□ 환경보호론자 : 낙동강 하구지역의 생태계 복원 주장하며 개발에 반대 입장
◦ 이유 : 습지와 철새도래지 중요성, 생태환경의 훼손
Step 03. Concept : Vision -Adaptation(어촌마을의 재생)
두 가지 입장차의 점이지대로서 눌차마을(가덕도)이 가지는 적응화의 단계, 어촌 섬마을의 재생방안을 제시함.
Proposal 1. 새로이 생겨난 이용주체에 필요공간 제시
- 기존 마을 거주민과 자녀
- 관광객 - 등산, 낚시, 진우도생태체험, 가덕도 등대체험
- 신항만과 공단으로 출근하는 작업자
- 거제도~가덕도~녹산공단/명지주거단지로 이어지는 도로이용자
Proposal 2. 소멸하고 있는 어촌 마을의 재구성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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