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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판의 조작을 통한 해양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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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에는 해운대해수욕장의 끝자락에 있는 미포에 해양관광문화의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발전시켜 이 지역을 해양관광문화단지의 거점으로 조성할 것이다. 기존의 지역은 해양관광문화단지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획일적인 발전에 그치고 있었다. 이러한 지역의 잠재적 가능성을 끄집어 내어 다양한 해양관광문화의 행위가 담겨지는 판을 조성하고 이렇게 조성된 판과 판사이의 완충공간, 연속적인 판에 의한 다양한 공간 연출한다. 판은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행위를 담을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이러한 판의 조작은 사물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여 사물과 사물사이의 공간에 주목하는 동시에 그 중심에 사람의 행위를 두고 보는 전략적인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의 행위를 중심에 두며 대지와의 관계와 주변과의 관계에서 연속적이며 일체화되는 경향으로 나아가서는 서로의 관계에 의한 시너지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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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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