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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학과 도시의 융합을 통한 구도심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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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주변으로 생성되는 신도심은 구도심에 비해 훨씬 쾌적하고 합리적인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자연스럽게 구도심의 주요 기능들을 신도심으로 모두 흡수해 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히 구도심의 도시환경을 신도심처럼 바꾸어 주기에는 현실적으로 여러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우리는 구도심이 가지는 여러 가지 도시적 자원 중 도심속의 대학캠퍼스가 가지는 잠재적인 문화요소에 깊은 가능성을 직시하고 대학과 도시의 융합을 통한 구도심 재생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학과 도시사이의 공간적, 기능적 단절을 해소하고 구도심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문화 집객시설이 아닌 자족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특화된 문화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대학과 지역주민, 기업, 판매자, 예술인 등 다양한 문화적 역할참여자의 순환적 관계로 인하여 경제적 가치를 지니는 문화산업을 창출하고 나아가 잊혀져가는 회색도시에서 다시금 소생하는 생명력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1. 대학과 도시의 공간적 영역의 경계를 허물기.

2. 두 영역을 순환하는 입체 동선만들기.

3. 문화산업을 주축으로 한 기능적 순환고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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