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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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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의 한참 개발을 이루던 때, 물질의 결과에 집착하였던 그 시대의 Shoppler들은 무엇이던간에 기능을 중요시했다. 어느 정도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국가가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shoppler들의 행태적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기능에 집착하던 사람들의 시선은 감성에 호소하기 시작했고 단지 보는 것을 지나 오감을 만족시키려는 욕구를 표출했으나 우리내 공간들은 산업개발의 후유증으로 획일화된 공간들만 넘쳐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이러한 Shoppler들의 행태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이야기 있는 공간을 제안함으로써 새로운 산업적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사람들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공간을 제안한다. 새로운 산업적 시스템의 중심부에 제안될 쇼핑센터가 기존의 쇼핑센터와는 다른 감성적이고 이야기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주변의 컨텍스트를 활용할 필요가 있었다. 이곳에는 점집거리가 형성되어 있고 점집이라하면 비밀스럽고 숨기려하는 습성이 있으며 이것은 곧 발전이 느린 곳에 숨어있는 것 같았다. 이러한 점집을 시작으로 이곳에는 수많은 작은 골목길이 형성되어 있었고 이 골목길은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골목길 컨텍스트를 가지고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서 스토리텔링을 시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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