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수로․포럼’

경제와 문화가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공간으로 계획한다.

여객선 터미널만이 가지는 특수한 환경을 공원과 연계하고 포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각적으로 연계하여 자연과 프로그램의 참여를 유도한다.

여객선을 터미널과 포럼 사이의 수로를 통해 끌어들임으로써 기능에 따른 죠닝과 동선계획으로 이용과 관리상의 편의를 제하고 수로에 의한 다양한 건축적 경험을 통해 생활패턴의 변화 및 다이나믹한 행위를 제시한다.

통영의 특수한 문화와 이벤트, 그리고 역사가 담긴 다양한 레벨의 길과 광장을 구성하여 지역주민과 섬주민, 관광객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