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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성안길 녹색의 지대로서 활성화_녹지모듈화를 통한 성안길 상권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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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성안길은 청주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활발한 거리로서 현재까지 청주의 문화와 상업거리 및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그러나 대형 백화점 입점과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상권은 점점 쇠퇴하고 성안길 자체의 활용도가 적어졌다. 기존의 영플라자와 철당간은 대형상권으로서 성안길안에서 자리잡아왔다. 그러나 상권과 문화트렌드가 시대가 지남에 따라 변화해 가면서 영플라자는 폐업 위기에 놓이게되었고, 그러면서 성안길 중앙길을 제외한 양쪽 블록들은 서서히 공실로 남게 되었다. 점점 망해가는 성안길 상권을 살리기 위해 청주시에서는 소나무길과 성안길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성안길상권회복의 테마를 녹색지대로서 활성화 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제도적인 문제로 인해 흐름의 단절을 야기한 철당간 광장을 변화시킴으로서 적극적인 테마의 적용과 변화들이 보여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청주의 역사와 상권의 중심인 철당간을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를 통해 활성화시키려한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는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에 자연을 대입하여 상권 활성화와 활력을 부여하여 녹지의 모듈화와 오브제를 통해 1인당 도심공원 제공을 모듈화한다. 성안길과 녹색의 지대 그리고 오브제의 조화를 통해서 계획이 제외되었던 철당간 광장을 소나무길로부터 온 녹지의 흐름과 연결하면서 녹색의 지대로서의 새로운 흐름을 오브제와 함께 만들어준다. 그러면서 모듈러를 녹색의 통일성을 부여하고 모듈의 설정과 모듈의 기능화로 모듈화된 건물을 1인기준 녹지제공 비율을 기본 모듈로하여 건물에 적용된다. 기존 도시조직에서 대다수 분포해 있는 건물과 건물사이의 틈새공간이나 건물에 가려져있는 맹지같은 사적인 공간을 열어주어 반 공적인 공간으로 계획한다. 베이스 모듈을 가지고 평면과 입면에 프로토타입화를 통해서 통일성을 줌과 동시에 녹색지대로서의 테마를 나타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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