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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컨드 스타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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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START-UP

노량진 컵밥거리의 단점을 보완해 사회적 약자들의

SUPPORTIVE관계를 형성하는 공간을 제안

 

PROLOG

201811월 종로 고시원 화재로 인해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있었다. 사건의 피해자는 일용직 노동자들로 가족들에게 돈을 보내기 위해 자신은 비교적 저렴한 쪽방에서 지내며 뚜렷한 직업을 가지지 못한 채 일용직으로 생계를 해결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기존 노량진의 컵밥거리를 이용한 해결방안을 건축적으로 제안해 보고자 한다.

 

PROBLEM

1. (주거)취약계층의 실업자 수의 지속적 증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인 장기 실업자, 정년 퇴임자, 명예 퇴직자, 실버 푸어들은 청년의 취업문제에 가려져 소외받고 있어 직업을 가지지 못해 일용직으로 돈을 벌거나 그 동안 일을 통해 번 돈을 남는 시간과 관리하지 못하고 사용하다가 탕진하는 경우가 많다.

 

2. 노량진 컵밥거리의 감소

인터넷강의의 발달로 인해 노량진의 공시생이 줄어들며 그로 인해 박리다매를 이용해 수익을 내던 노점상들이 폐업을 하고 그로인해 기존 노량진의 장점이 없어 졌으며 컵밥거리와 노점들이 도시 미관을 헤치며 유저의 도보를 방해하고 있다.

 

SOLUTION

주거 공간이 없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새로운 타입의 고시원과 6개월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SECOND START-UP의 시작이 될 수 있게 하며 기존 노량진의 컵밥거리를 교육프로그램에 맞춰 공방과 포장마차를 추가함에 따라 교육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수익을 창출하고 MULTIPLEX로 활용하여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키며 수목실, 화장실, 정보도서관을 제공해 도시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게 한다.

 

SCENARIO

01, 주거취약계층에게 임시주거 제공 - 직업이 없거나 수입이 없어 머물 곳이 없는 마이너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듣는 6개월감 임시로 지낼 수 있는 아파트의 발코니를 넣고, 원룸의 단점인 짐을 놔둘 수 없는 곳을 복층구조를 이용해 1층을 창고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고시원의 공동 화장실을 보완해 방마다 개인 화장실을 넣은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02, 취약계층에게 교육프로그램 수강 - 생계형, 공헌형, 여가형의 타입에 맞춰 교욱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로 진출 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03, 교육기간 중 수익창출 및 직업체험 - 임시주거기간동안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컵밥거리를 도로위로 올려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사회로 진출 하기 전 직업체험을 할 수 있으며 수평의 컵밥거리를 수직으로 세워 다양한 multiplex공간으로 만들어 도시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04, 교육 기간이 지나고 사회로 second start-up - 6개월의 교육기간이 지난 뒤 사회로 나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앞선 1기수가 뒤의 2기수에게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도움을 주며 supportive관계를 형성해 노량진이 아닌 여의도, 강남과 같은 서울의 주요 도시에 퍼져 영향력을 넓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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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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