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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교 365, 공생 플랫폼을 거리에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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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홍대거리였나?/ 홍대거리는 예전에 있던 기찻길로 생긴 비계획적인 특이한 공간이면서 기찻길로 남아있는 이 길터에서 유일하게 상업활동이 일어나는 공간이다. 아무래도 비계획적인 공간이다 보니 건폐율도 기준에 안맞고, 불법증축으로 가득찬 개인적인 상업공간이다. 이 건물들의 건폐율이 넘는 부분을 공공의 영역으로 환원하면,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의 문화가 넘어와 스며들어, 상업활동을 활발하게 할것이라고 판단해서 시작했다.

 

그럼 문제점은 뭐가 있나?/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다. 건물로 인해, 두길의 소통이 단절되었다는점. 그리고 홍대걷고싶은 거리에서 문화가 넘어오지 못해, 문화의 발달이 더디다는점.

 

어떻게 공유와 공존을 만들것인가? / ‘Software’ 적으로는 불법증축으로 채워진 개인공간을 공공의 영역으로 채워진 개인의 공간으로 만드는것이었고. ‘Hardware' 적으로는 문화가 수용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것과 건물로 인해 단절이 생긴곳을 건물로 인해서 공유 공존 시키는게 목표였다.

 

그게 어떤것인가? / 서교 365 공생 플랫폼이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mix 해서 건축형태로 만들어낸다. 그리하여, 공생플랫폼과 결합된 상가들은 이전과는 다른방식으로 문화와 상업활동을 전개하고, 방문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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