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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우사단 사람들이 공유하며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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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치가 모여 형성된 거리_우사단 10

 

우사단길 일대지역은 2003년 뉴타운 재개발이 10년 동안 지연되었다. 건축행위 제한에 따른 낙후된 건물 증가인해 거주민의 이탈과 함께 임대료가 저렴해졌다. 저렴한 임대료와 지리적 이점(서울 중앙)을 이용한 청년 예술가들이 공방으로 상가를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80년대 서울 옛 가게 모습과 신선한 청년 상업 가게가 공존하게 되면서 독특한 분위기의 상권을 형성하게 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우사단단이라는 단체를 통해 활발한 지역 활동과 함께 홍보하면서 유동인구가 늘어 골목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기존)거주민과 청년(상업)간의 갈등이 빚어지고 젠틀리피케이션 조짐이 보이자 단체 활동은 중단되었다.

젠틀리피케이션은 낙후됐던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러운 경제현상으로 없애려 하기보다 올바른 발전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동안 지역이 활성화 되는 현상은 상업시설에 한정되어 외부인이 유입되는데 그쳤다. 올바른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외부인 뿐만 아니라 거주민이 함께하고, 상업의 발전이 마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1) 상가의 공유 :상업의 공통분모 공간을 공유_ 우사단 10길 상가들의 복합매력

2) 마을의 공유 :상가의 공유공간+마을공공시설 =동네 거주민의 유입으로 상업이 더욱 활성화, 우사단 상가들의 매력+동네 커뮤니티 매력

3) 주거의 공유 :1인가구&다문화_공동거실(부엌), 공동생활공간을 통한 공동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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